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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시드&리드시리즈 8권 판타스틱 바리에 출간~!



Webスピカ를 통해 힘차게 연재중인 kiki의 마법사 시드&리드시리즈 (魔術使いシド&リドシリーズ) 의 통상 여덟번째 단행본 판타스틱 바리에(ファンタスティック バリエ) 가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더군요.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서 인지도가 희한하게도 낮다고 느끼는 작품중의 하나입니다만 , 묘하게 품격이 느껴지는 화풍이나 깔끔한 스토리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판타스틱 바리에는 특히 이야기의 핵심에 해당되는 환상령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종결되는 장이라 볼만한 명장면들이 꽤 많더군요. 특히 기대도 하지않았던 시드의 여장에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내친김에 작가님의 홈페이지를 가보니 현재는 판타스틱 바리에의 후편으로 노스텔직바리에(ノスタルジック バリエ)를 스피카를 통해 연재하고 계시더군요.
현재 6화까지 연재가 된 상태인데요, 네타라면 네타지만 한동안 시드의 여장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작가님 만세~!) 학산에서 제발 포기하지않고 쭈욱 한국어판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군요.

뭐..내친김에 이분의 다른 작품들 이분의 일(ニブンノイチ) 라던가 , 러브미텐더(ラヴ ミー テンダー) 같은 작품도 함께 내준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조금 어려울수도~ ^^;;

아래 추가하는 그림들은 kiki의 다른 작품들인 이분의 일과 러브 미 텐더의 단행본 표지들입니다.
출처는 kiki님의 오피셜 하우스인  http://www.kikihouse.com/ 입니다.

이미지 보실분

by 천의광기 | 2007/01/04 11:46 | 천의공방(만화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Masaya tokuhiro의 신작! 불로불사전설 뱀파이어

간혹 지인들로부터 만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만 , 그럴때마다 안타까운 작품들이 몇몇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착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Masaya tokuhiro의 작품들인데요.
만화라는것이 소설과 달리 이미지적으로 차지하는면이 강하다보니 그림체가 맞지않는 분들에게 이 작가분의 작품을 추천해도 좀처럼 손을 대시지못하더군요.
그림체만이라면 또 어떻게 설득이라도 해보련만 , 성에 관해서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로 노골적인 묘사와 개그센스를 보여주시는 분이라 이게 또 난감하죠.

벌써 절판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국내에도 이분의 작품이 일부 정식출간되었는데요.
이를테면 정글의 왕자 타잔(ジャングルの王者ターちゃん:대원문화사) 이라던가 ,쿄시로 2030(狂四郎2030) 등이 그것이죠.
개인적으로 비인기류가 분명했을 이 작품들을 끝까지 출간해준(게다가 번역이 상당히 양호한 상태로) 두 출판사에 무궁한 감사를 보내고 있었는데 , 바로 후속작을 무슨 운명인지 서울문화사에서 내주었더군요.


바로 불로불사전설 뱀파이어(バンパイア 昭和不老不死伝説) 입니다.
이로서 국내 삼대출판사에서 한종씩 Masaya tokuhiro의 작품을 내준셈인데 , 국내에선 2권까지 출간되었더군요(원작은 4권까지 출간된 상태)

아직 살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 원초적인 성담론과 , 트레이드마크인 말장난으로 점철된 개그를 가지신 작가분의 작품이라 무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작가분의 작품들은 소위 꽃들이 날라다니는 화려한 그림체는 아닐지 모릅니다. 게다가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보지않으면 , 노골적이다 못해 까발리는 성적 화제에 적응이 안될 가능성마져 높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가의 작품을 극구 추천하고 싶은것은 이러한 요소들이 절대 과부하적으로 쓰여지지않았다는 겁니다. 가득차다못해 흘러넘치도록 선정적임에도 , 작품에 꼭 필요한만큼만 들어가죠.
마치 맵디매운 불닭요리를 보는 기분이랄까? 보기엔 지독히 맵고 먹기 부담스러워도 한입만 삼키면 그릇을 끝까지 비우지않고서는 못견디는 작품을 그리시는 분입니다.

새로운 작품을 접해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이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고요.
200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by 천의광기 | 2007/01/02 19:45 | 천의공방(만화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4월 13일 오후 10시 인기만화 의룡 실사드라마 스타트


일본 드라마의 팬여러분들이라면 벌써 아시고계실 소식이지만  빅 코믹스 페리오르(쇼우갓칸간)에서 연재중인「의룡-Team Medical Dragon-」이 실사 드라마화되어 4월 13일 첫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헬로 블랙잭처럼 일본의료업계의 폐단에 대해 지적해온 만화들은 꽤 있었습니다만 , 개인적으로 그중에서 으뜸으로 이 의룡을 꼽고 있습니다.
이런류의 고발만화중에서 제가 항상 힘겨워하는것이 세상의 갖은 풍파는 나몰라라 순수의 바다에서 노닐고있는 착해빠진 주인공입니다. 이러면 안된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고쳐나가는것은 그런 어둠에 물들지않은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라는것은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만 , 부처님 가운데토막인양 , 정의와 순수에 푹 쩔어있는 주인공을 보고있는것은 작품몰입에 그닥 도움이 안되는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런면에서 , 이 의룡은 주인공들이나 등장인물들이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내주고 있어 재미나게 책을 보고 있습니다.

가식적인 면이 없어 읽는이가 부담없고 , 그림체가 수려하여 보는내내 눈요기하며 , 짜임새있는 스토리에 시선 착착 휘감아 잡아주니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맛이 있는 만화라고 할수 있겠죠.
그러던 와중 최근 9권이 나온이후 뜸하다 했는데 어느새 드라마가 나와 사람을 놀래키는군요.
대충 예고편을 본것으로는 만화속의 등장인물들을 얼추 매치시켜놓은것은 같은데 , 연기력과 연출이 어떤지는 뚜껑이 열려봐야 알것 같습니다.

참고로  의룡의 오피셜 홈페이지를 보실분은 여기를 꾸욱 눌러주세요 (의룡 오피셜 홈페이지)
 

by 천의광기 | 2006/04/11 17:47 | 트랙백 | 덧글(2)

유시진의 온 코믹뱅크를 통해 연재재개 결정


격월간 잡지 오후 2003년 7월 1호에서  2004년 7월 7호까지 연재가 되었던 유시진시의 '온'이 긴 연재중단끝에 코믹뱅크에 온라인 연재를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휴간이라지만 폐간에 가까운 조치였는데다 , 한 잡지에서 연재되던 작품이 다른 잡지를 통해 연재를 한다는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라서 , 거의 보는것을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코믹뱅크가 사이트개편을 단행하면서 메인컨셉으로 연재만화를 지향함에 따라 온의 연재가 결정되었다고 하는군요.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연재자체는 지난 4월 5일에 시작이 되었습니다만, 앞으로 7회정도는 예전 오후에 연재되었던 분량이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실질적인 후속편연재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단 기존원고들도  온라인에 최적화된 퀄리티를 위해 유시진 작가가 직접 수정을 가했다고 하니 잡지연재분과 틀린점이 있을지도모르겠군요.

아직 단행본화까지는 이야기가 되지않았겠지만,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유시진님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p.s)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 이정애씨의 루이씨에게 봄은 오는가가 길찾기출판사를 통해 복간될 예정이랍니다. 이 작품도 물론 멋진 작품이지만,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을 재연재하여(또는 단행본작업)하여 마무리를 해주었으면 하네요.

by 천의광기 | 2006/04/10 14:40 | 트랙백 | 덧글(5)

7년의 침묵을 깨고 여.만.협 세나클 2호 출간발표


여성만화인협회에서 7년간의 침묵을 깨고 무크지인 세나클<Cenacle> 2호를 발간합니다.
발간시기는 4월로 예정되어있는데, 출판은 길찾기가 맡았네요.
원고는 모두 마감된 상태로 현재 작가들의 최종교정 단계로 넘어간 상태라고 하는데 , 99년에 첫호가 발간되이후 무려  7년만에 나오는 책인지라 무지 기대가 크답니다.
게다가 멤버들로 강경옥,신일숙,고양성 ,문흥미, 이향우 등등 무려 20분가까운 작가분들의 작품이 실려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중견이상의 한국 대표순정작가들로 그분들이 참여하신 작품집이라는것만으로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죠.
여담이지만 무크지의 이름이기도 한 Cenacle은 작가(동인)들의 집회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더군요.
대원의 사업방향전환, 서울문화사의 불안한 행보등등 근래 한국만화계에 퍼져있는 암울한 기운이 세나클의 출간과 더불어 깨끗하게 가셨으면 하는 바램 담아봅니다.


(옆쪽의 자료이미지는 세나클 1호 표지입니다)

by 천의광기 | 2006/04/10 10:39 | 천의공방(만화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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